강아지 3마리 '동시' 추락사..고의로 던졌나

2019-01-09 12:00

8일 0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오피스텔에서 포메라니안 3마리가 동시에 떨어져 죽었다.

[노트펫] 강아지 3마리가 동시에 창 밖으로 던져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0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 포메라니안 3마리가 던져져 죽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3마리가 동시에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누군가 던졌을 것으로 추정,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동물권단체 케어는 최초 목격자가 SNS에 올린 글을 인용해 이 사건을 알리고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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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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