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차기작은 유아인? 애정 뚝뚝 셀카에 팬들 '기대감↑'

2019-01-09 11:13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에서 꼭 만나자"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절친한 친구인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머리를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와 유아인은 줄곧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 유아인은 송혜교, 송중기의 주연작 KBS2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송혜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터. 두 사람의 팬들은 "작품에서 꼭 만나자"는 말에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 중이다. 지난 '남자친구' 10회에서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던 쿠바를 연인으로 다시 찾게 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