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개선기간 1년 부여로 일단 상폐 모면
2019-01-08 18:55
경남제약이 일단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경남제약에 대해 추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남제약이 개선 계획을 조기에 이행하면 개선기간 종료 이전이더라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수 있다. 반대로 개선 계획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코스닥시장위를 다시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