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럽고 모순적인 모습들을 캔버스에 재해석"..홍성준 개인전 정샘물 플롭스

2019-01-06 16:06
-1월4일~3월23일까지 '윈도우-스크린(Window-Screen)' 전시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 제공]


홍성준 작가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정샘물 플래그십 스토어 플롭스(PLOPS)에서 3월 23일까지 '윈도우-스크린(Window-Screen)'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마치 사진처럼 생생하게 보이는 회화 작품 15점이 소개된다.

홍성준 작가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때로는 익살스럽고 모순적인 모습들을 캔버스에 재해석해 나감으로써 시각적 욕구 혹은 성취감을 느끼는 작업들을 반복해 나간다" 며 "갤러리가 아닌 낯선 공간에서의 전시 또한 나의 일상에 자극이 되고 영감을 선사하는 유쾌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작가는 2017~2018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로 선정돼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