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넥슨 매각한다…10조 딜 전망
2019-01-03 07:50
다음달 예비입찰 실시할 듯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국경제는 김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가 보유한 지분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를 공동 매각주관사로 선정했고 이르면 다음달 예비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