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고정석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전문
2019-01-02 18:20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 우리를 둘러싼 대외 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등 선진국이 주도했던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지속 둔화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세계 교역량의 증가도 주춤하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 경제 성장세가 약해짐에 따라 원유, LNG(액화천연가스), 석탄, 구리 등의 원자재 수요도 둔화되고, 가격 변동성 역시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임직원 여러분, 어려운 환경은 우리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반드시 지속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저는 오늘 임직원 여러분께 세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문성으로 무장해서 사업을 지속 확대해 갑시다.
사업 확대의 답은 결국 고객과 시장에 있습니다.
고객들의 고민이 뭔지 고객이 말하기 전에 파악해서 우리의 기능과 전문성을 가지고 해결해 주는 것이 본질적으로 상사가 줄 수 있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RM(리스크매니지먼트)이 확실해야 합니다.
RM은 사업과 별개의 활동이 아닌 사업의 가장 기본이라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또한, 개별 사업 리스크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컴플라이언스 준수입니다.
'회사의 생명'과 직결되는 컴플라이언스에 대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철저하게 규정과 가이드를 지켜주기 바랍니다.
셋째, 본질에 더욱 집중해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회사의 본질은 ‘사업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일입니다.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아직 우리가 갈 길은 먼데, 밖에서 경쟁자들과 싸워야 할 이 시간에 내부의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 우리를 둘러싼 대외 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등 선진국이 주도했던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지속 둔화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세계 교역량의 증가도 주춤하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직원 여러분, 어려운 환경은 우리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반드시 지속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저는 오늘 임직원 여러분께 세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사업 확대의 답은 결국 고객과 시장에 있습니다.
고객들의 고민이 뭔지 고객이 말하기 전에 파악해서 우리의 기능과 전문성을 가지고 해결해 주는 것이 본질적으로 상사가 줄 수 있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RM(리스크매니지먼트)이 확실해야 합니다.
RM은 사업과 별개의 활동이 아닌 사업의 가장 기본이라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또한, 개별 사업 리스크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컴플라이언스 준수입니다.
'회사의 생명'과 직결되는 컴플라이언스에 대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철저하게 규정과 가이드를 지켜주기 바랍니다.
셋째, 본질에 더욱 집중해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회사의 본질은 ‘사업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일입니다.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아직 우리가 갈 길은 먼데, 밖에서 경쟁자들과 싸워야 할 이 시간에 내부의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