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함께 성장하며 100년 넘어서는 역사 만들자"
2019-01-02 16:23
전북은행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새해 전북은행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및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행장은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100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 달성은 물론 건전성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루어낸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회를 주는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하며 이를 통해 "전북은행과 우리 사회는 함께 성장하며 100년을 넘어서는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