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직원 간담회로 2019년 첫 행보

2019-01-02 15:19
현장 목소리 청취해 여성경제인 발전 기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회장이 2일 신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은 2일 새해 첫 행보로 '2019년 신년식 및 정윤숙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개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회와 센터의 위상 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오전에는 협회·센터 발전방안 분임토론이 이뤄졌으며, 오후부터 신년식 및 신임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분임토론은 임직원 100여명이 10개조로 나눠 협회와 센터의 미래 비전과 지난해 사업성과 점검,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신년식에서는 신임회장 소개 및 인사말, 2019년 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신임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협회와 센터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숙 신임회장은 "올해는 협회 20주년으로, 무엇보다 임직원과의 비전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경제인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