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시무식 개최 “어떤 상황이든 자주적으로 문제 해결하자”
2019-01-02 14:29
국가와 인류를 위한 사명감 필요
동아쏘시오그룹이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시무식은 지난해 창립 86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봉사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년사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우리가 먼저 자주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돼야 회사와 사회에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내가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일해야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사람을 건강하게 해주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또 “여러분의 일은 자신과 회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가와 인류를 위한 일까지 연결됐다”며 “어떤 상황에 직면하든 자주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라며, 나라와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