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 기할 것"

2019-01-02 14:05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시장이 2일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 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윤 시장은 새해를 맞아 부시장, 민생경제국장, 행정안전국장과 함께 880여명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