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천하", 동영상 앱 점유율 86%...압도적 1위
2019-01-02 08:41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조사 결과...2위 아프리카TV는 3%
국내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애플리케이션(앱) 중에서 유튜브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과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유튜브로 3122만명이 총 317억분을 이용했다.
이는 구글플레이에 동영상 플레이어와 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들의 총 사용시간(369억분) 중에 86%를 차지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7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구글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 등록된 앱을 대상으로 했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