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학교 신입생 47개 초등학교에 총 3868명
2018-12-31 10:41
세종시교육청, 전년 대비 773여명 증가… 내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재배정 원서 교부·접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 같은 결과를 누리집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정 대상은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49개 초등학교(세종시 인접 초등학교 2교 포함) 총 3868명 규모(2018학년도 3,095명)로 전년대비 773명(24.97%) 증가한 수치다.
2019학년도 중학교에 입학할 신입생들은 지난 26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24개 중학교(예정지역 중학구의 경우 신설학교인 반곡중 포함)에 각각 배정됐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원서 접수결과, 학교군 예정지역 희망자 3344명중 1지망 희망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128명(93.5%), 2지망 희망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66명(5%)이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근거리 순으로 배정된 학생은 50명(1.5%)이며 중학구 524명은 해당 중학교에 배정됐다. 배정 결과는 개인별 문자메시지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배정 통지서를 배부 받은 학생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당 학교로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배정 이후 세종시로 이주해오거나 지역 내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교부·접수하고 2월 19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