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개 업체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2018-12-27 17:11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 등 혜택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소재 4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금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주)대원시스템(일자리제공형), (주)나나토리(사회서비스제공형), (주)브라더스키퍼(기타형), (주)더나누기(기타형) 등 안양에 소재한 4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했다.
현재 안양 관내에는 모두 21개 사회적기업이 있는데 이중 7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에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양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