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에 펼쳐진 '영어 썰전'…안현모vs샘 해밍턴 '나의 영어 사춘기2'서 의견 대립
2018-12-27 18:18
27일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이다. '100시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 출연진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며,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이들의 왕초보 영어 실력이 공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오늘 방송에는 샘 해밍턴과 서울대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멤버들에게 실전 영어 꿀팁을 전수한다.
최근 북미정상회담 방송을 동시 통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안현모는 "저 역시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그래서 더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안현모와 샘은 취나물을 영어로 어떻게 설명할지를 두고 첨예한 논쟁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두 영어 능력자들이 멤버들에게 전수해줄 특별한 영어 꿀팁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어몰입 실전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