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KCL과 공동시험 연구실 구축 업무협약 체결
2018-12-27 15:33
"효율적 실증연구 기반구축과 현장지원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효율적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27일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KCL 융합기술본부와 '한난-KCL 공동시험연구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 협약은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역난방공사와 KCL이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내에 양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시험연구실을 구축하고 상호 기술교류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동시험연구실 운영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 및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