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이름없는 천사 이웃사랑 5년째 이어져
2018-12-27 11:20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경안동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의 이웃 사랑이 5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중년 남성의 한 독지가가 지난 26일 오전 9시께 5만원권 지폐 100장이 든 봉투를 복지센터에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 독지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한 후 사라져 이름 없는 천사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