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움 펜트하우스’ 계약 시작

2018-12-26 17:27

트라움하우스가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트라움하우스]

㈜트라움하우스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계약을 실시하고있다고 26일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27일까지 ‘더 라움 펜트하우스’ 홍보관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총 321실 모집에 472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진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67㎡의 거주자 우선 모집에서는 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홍보관을 방문한 계약자 박씨(52)는 “고급 마감재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가 오피스텔은 희소하기 때문에 임대와 투자상품 모두 마음에 들어 오래전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당첨된 동과 층이 모두 마음에 들어 기쁜 마음으로 계약하러 왔다”고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 첫 날부터 계약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미계약분에 대한 대기 물량도 많아 완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고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 4.5m의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을 갖춘 단지로 설계된다.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 돼 있어 남산과 한강을 조망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상4층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주거서비스도 적용돼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고,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