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 쌀 ‘토토미’ 200포대 구입해 후원

2018-12-19 16:28
지역상생 위해 토토미 구입 후 자매결연시설에 기부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원주 쌀 ‘토토미’를 구입해 자매결연시설에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원주시 단강2리에서 생산한 쌀 200포대를 구입해 원주 관내 자매결연시설 8곳에 후원했다. 지난 11월에도 원주지역 농가 소득 확충을 위해 토토미 192포대를 별도로 구입했다.

이처럼 본사를 원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료봉사와 이동빨래, 집수리 봉사‧연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바자회‧장터 개최, 강당 등 주요 시설 개방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강원혁신도시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