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자체 유일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2018-12-19 15:07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8일 개최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가족친화제도 직장문화 조성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기관에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79개사, 200여 명이 참석해 9개사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60개사가 2018년 신규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680개 기업·기관을 대표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시는 직원 대상 가족친화사업 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들에 가족친화사업을 널리 알리고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펼침으로써, 저출산 대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친화 국정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등 가족친화정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