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 20% 급락…의사·약사에 불법 리베이트 혐의
2018-12-18 09:09
리베이트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동성제약 주가가 급락하며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동성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만5250원으로 전날보다 3950원(20.57%) 하락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100억원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건네 혐의를 포착해 전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조사단은 앞서 감사원과 국세청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