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주미, 시댁 재벌 아니라고? 광성하이텍 매출보니…'허걱'
2018-12-17 07:56
연매출 770억 달해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주미와 관련해 '광성하이텍'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01년 연애 6개월 만에 광성하이텍 이장택 회장의 아들 이장원씨와 결혼식을 올린 박주미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는 질문에 "재벌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 같다"면서도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6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박주미는 "내가 시집올 때 시댁에 시할머니도 계셨다. 시할머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든 시댁 식구들이 다 집보다 밖을 훨씬 좋아하시더라. 노인정에라도 가셔야 하는 거다. 집 분위기가 그랬다"며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우새 모친들이 효부라고 칭찬하자 박주미는 "모시는 건 아니고 얹혀살고 있다. 데리고 살아 주신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