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명성 입증했다'
2018-12-14 12:24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안전 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