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통해 애국사회공헌 펼쳐
2018-12-13 11:00
- 지난 12일 경북 안동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 진행
- 2015년부터 현충시설 7곳,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 자택 개보수
- 2015년부터 현충시설 7곳,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 자택 개보수
LG하우시스가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의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안동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고(故) 김계한 선생의 손자 김화석씨를 비롯해 고 권휘연 선생의 증손자 권영호씨, 고 김유곤 선생의 손자 김정광씨, 고 박성경 선생의 아들 박재강씨, 고 윤대규 선생의 아들 윤석씨 등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총 5명이다.
이 회사는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지금까지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화석씨는 "기업이 나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잊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