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강남 첫 진출작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12월 분양
2018-12-13 14:00
역삼동 주상복합단지… 교통·생활·교육 등 명품조건 갖춰
시티건설이 강남의 첫 진출작을 선보인다. 12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공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22~53㎡ 총 45가구,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단지의 여러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로 삶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자형(일부 제외)으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하고, 용도별로 효율적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을 꾸밀 계획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마련되며,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단지는 국내 대표 입지를 선점한 만큼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김포공항까지 쉽게 닿는다.
편의시설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역삼점을 비롯해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이 인접했다. 아울러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학군들이 주변에 자리했다. 모델하우스는 역삼동 655-1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