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스타그래머에게 펫 사진들이 쇄도한 이유

2018-12-12 12:00

견주 미란다의 반려견이 루돌프로 변신했다.

[노트펫] 한 인스타그래머가 반려동물 주인들의 부탁을 받아 반려동물 사진을 기발하게 변신시켰다고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

렌의 새가 물개 얼굴을 한 새로 변신했다.

평범한 소녀 ‘아이다’는 전일제 근무를 마치고, 취미로 반려동물 사진을 편집해서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존재로 변신시켰다. 우스꽝스러운 사진도 있지만, 기괴한 사진도 있다. 엽기적이라고 하는 편이 가깝다. 

집사 JD의 고양이가 다눈박이 문어로 변신했다.

아이다가 그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팔로워들이 자신의 반려동물도 변신시켜달라고 부탁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아이다의 팔로워는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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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변신 요청을 들어주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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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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