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실적 연연않고 시민 삶 바꾸는 일자리 정책 펴겠다"
2018-12-11 21:26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광명시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을 비롯,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각급 기관장, 일자리 컨트롤타워 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년 취·창업 문제 해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광명형 청년일자리 사업 발굴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는 민선7기 광명시 일자리 정책으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시장 직속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위촉해 광명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을 중점 추진하여 청년들이 미취업 고통에서 꿈과 희망마저 잃지 않도록 취업·창업과 교육 지원에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구인·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계층별 세밀한 맞춤 일자리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