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새해 가치주보다 성장주 담아야”
2018-12-07 00:14
▷“새해 가치주보다 성장주 담아야”
-국내 주요 증권사 9곳이 내놓은 증시 전망을 보면 새해 코스피 예상범위는 평균 1920~2370선
-9곳 가운데 1곳을 제외하면 2000선이 한 차례 이상 무너질 것으로 전망
-회사별로는 SK증권이 예상범위를 2010~2530선으로 제시해 가장 낙관적
-반대로 가장 보수적인 IBK투자증권은 1840~2260선으로 제시
-주식 유형별로는 가치주에 비해 성장주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성장주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소비재와 헬스케어를 추천
-소비재 가운데 미디어, 화장품, 의류가 이익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
▷文 지지율 하락에 고개든 '정치테마주' 널뛰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정치테마주가 다시 기승
-전날만 해도 진양화학·진양산업 주가는 각각 29.93%, 27.95% 급등
-황교안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불리는 한창제지와 인터엠 주가도 계속해서 등락
-한창제지는 최대주주가, 인터엠은 전 대표가 황교안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 사이
-인터엠 이달 3일 27.6% 올랐다가 6일에는 5.14% 하락, 한창제지 주가 흐름도 비슷
-보해양조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관련주
-유시민 전 장관이 10월 사외이사를 맡으면서 주가가 요동
▲주요 종목 리포트
▷"한전 에너지 원료가격 하락에 이익 증가 전망"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이 에너지 원료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한전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
-백재승 연구원 "내년 유가는 당초 예상보다 안정화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석탄 가격도 중국의 자국 내 생산 활동 규제 완화 등 고려할 때 하향 안정화"
-"이런 에너지 원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한국전력의 이익 증가를 담보"
-"내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높은 2조8700억원으로 제시"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한국금융지주=계열회사 이큐파트너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한국금융지주=계열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 원을 출자키로 결정
▷형지엘리트=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08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대상홀딩스=임창욱 명예회장이 지난 3일 보통주 7789주를 장내매수
▷한국금융지주=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보통주 1주당 4553 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캐피탈에 대한 11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동화기업=보통주 1주당 0.5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을 진행키로 결정
▷다날=미국 자회사 Danal Inc.의 지분 3077만4805주를 119억3162만원에 처분 결정
▷디엠씨=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
▲펀드동향(ETF 미포함, 5일 기준)
▷국내주식형 -101억원
▷해외주식형 -46억원
▲주요일정
▷유상청약=케이엠더블유 동양철관
▷신규상장=대유에이피 에스케이에이씨피제4호기업인수목적
▷추가상장=제이엔케이히터 바이오빌 에이아이비트 폴루스바이오팜 동원수산 웰바이오텍(CB) 지엘팜텍(주식매수선택권) 카카오(스톡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