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연말 맞아 ‘정(情) 나눔’ 릴레이 봉사

2018-12-06 15:41
오리온 과자 선물세트, 김장김치 등 취약계층에 전달

오리온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2017년 연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오리온 본사 소재지인 서울 용산구 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유소년 체육활동, 장애인 베이킹 직업 훈련 보조, 경로식당 급식, 과자 선물 포장 및 김장 담그기 등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벌인다. 특히 이달 27일에는 오리온 임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과자 선물박스 100개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각 부문별로 ‘윤리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아동원 간식 만들기와 지역구 청소, 청소년 역사체험 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방 사업장에서도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보육원 화단 가꾸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사회 전반에 정(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