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집합교육 마쳐
2018-12-06 11:06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4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교육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광명시지부가 주관해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이 잦은 위반사례를 통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개정된 법규 사항 설명, 식중독 예방 요령, 음식물 재사용 금지, 위생등급제 참여 당부 등의 내용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와 영업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은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직 교육을 받지 못한 영업주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