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맞는 인재 찾아드립니다"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 참여기업 모집
2018-12-06 11:00
청년 구직자, 기업 현장 직접 방문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 홈페이지 신청 통해 참가할 수 있어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 홈페이지 신청 통해 참가할 수 있어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달 말부터 실시 예정인 '기업 방문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유사한 해외 사례로는 벨기에 '오픈 컴퍼니 데이', 스위스 ‘KMU 오픈 데이', 독일 '실습생의 날'이 있다.
대한상의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취준생이 기업을 방문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며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을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참가자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교통비와 강사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곳을 발표, 청년 취준생 20만명이 해당 사이트를 다녀가는 등 주목을 끈 바 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 또한 기업방문의 날 행사대상 기업으로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