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민주시민교육 평화학교 성황리 마쳐
2018-12-06 09:24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언어와 민주시민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평화학교 사업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운영하는 민주시민교육 평화학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과 그 주요 원인인 청소년들의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직원·재능기부자를 중심으로 활동 조직을 구성했고, 지난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교육계의 학생 민주시민교육 흐름에 발맞춰 2014년도부터 더불어 사는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현재 관내 초등학교 72개교 295학급, 관내 중학교 18개교 105학급, 총90개교 400학급 규모로 성남형교육지원사업 연계를 통하여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함과 동시에 존중, 배려 그리고 인권·참여 등 민주시민교육의 궁극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