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2018년 자원순환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8-12-05 22:56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7천만원의 특별교부금 받아

 

대전 중구청 전경[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가 2018년 자원순환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가 실시한 2018년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용한 중심거리 청소 △사용가능한 소파나 탁자 등 대형폐기물을 필요한 가정과 경로당 전달 등의 사례를 인정 받았다.

자원순환행정 평가는 대전시가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키 위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자원순환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게 됐다"며 '7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