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잇단 재벌 IT업체 IPO에 "흥행은 글쎄"
-대기업집단에 속한 정보기술(IT) 계열사가 기업공개(IPO)에 나서고 있으나, 흥행 여부는 미지수
-롯데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가 올해 코스피에 입성, 현대오토에버와 한화시스템, 현대무벡스 등도 상장 추진
-아시아나IDT 주가는 공모가를 밑돌는 상황, 현재가가 1만3500원으로 공모가(1만5000원)보다 17%가량 낮아
-그나마 롯데정보통신은 공모가를 웃돌고 있어, 현재가는 3만1750원으로 공모가(2만9800원)보다 약 7%가량 높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는 11월 22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IPO 절차 시작
-한화그룹 한화시스템은 2020년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현대그룹에 속한 현대무벡스(옛 현대유엔아이)는 NH투자증권·유안타증권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는 IT나 물류, 부동산, 광고 부문을 대표적인 총수일가 사익편취 업종으로 판단
-이런 지적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도 IPO가 늘어나는 데 한몫했을 거란 평가

▷추락하는 유가에 중소형주 권하는 증권사
-유가가 떨어질 때에는 중소형주에 주목,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현재 배럴당 50달러 초반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유가 강세는 수출주 비중이 높은 코스피에 유리"
-"반대로 중소형주 수익률이 과거 유가 하락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양호"
-"유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수출업종인 반도체나 정보기술(IT)도 주목"
-외국인과 기관이 투자 패턴을 바꿀 가능성도 제기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 "외국인은 코스닥 대형주와 코스피 중형주에 대해 강한 매수세 유지"
-"연말 대차잔고 청산이나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회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수급 변화로 코스닥 우량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

▲주요 종목 리포트
▷"자동차 中시장 부진으로 부품주 약세"[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 자동차 부품주의 약세 전망
-이재일 연구원 "지난 11월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큰 폭의 판매 감소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신차가 시장에서 외면받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 단기에 턴어라운드 어려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판매는 양호한 상황, 완성차 주가는 상대적으로 하방 경직성 나타낼 것"
-"자동차 업계의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 또 중국 시장의 손익 영향이 큰 부품주 주가 약세 전망"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방림=보통주 1주당 580원을 배당금으로 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HDC현대산업개발=에티오피아 도로청으로부터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현대건설=삼성물산으로부터 송도랜드마크시티 주식 593만6624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KC코트렐=삼성물산으로부터 405억4147만원 규모의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전기집진기 설치 기자재 및 관련 용역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신세계건설=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채권자로 있는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채무 528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미포조선=최대주주가 현대삼호중공업 외 3명에서 현대중공업 외 3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삼양사=JB금융지주 주식 687만8153주를 405억811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세종메디칼=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8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톱텍=방인복 사장 외 3명 등 임직원 업무상 배임혐의 등에 대한 수원지방검찰청의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일진파워=보통주 1주당 330원, 총 46억8602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스바이오메드=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3일 기준)
▷국내주식형 -92억원
▷해외주식형 +34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현대미포조선(무상)
▷공모주 청약=전진바이오팜(미래에셋대우, 1만원) 머큐리(첫날, 미래에셋대우, 6100원)
▷실권주 청약=버추얼텍
▷추가 상장=삼강엠앤티(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