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자리 마련하겠다"
2018-12-04 09:53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지난 3일 시민들과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올림픽 기념관) 안산시민 200인 원탁토론회에서 '감소되고 있던 안산시의 인구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고, 10월을 기점으로 인구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육아모임, 청소년, 청년단체, 결혼이민자 등 총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진행한 ‘오늘의 기대’게시판에는 ‘사람이 모이는 안산, 청년이 행복한 안산, 살맛나는 안산, 젊음의 행진, 아이들과 행복한 마을에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시민의 기대로 채워졌다.
3시간의 토론을 마치고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 안산 청사진이 제시됐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안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