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폭발하는 '일뜨청' 오프닝곡은? 공연소녀 '오 레이디 고 레이디'에 관심집중

2018-12-03 23:00

[사진=JTBC 제공]

걸그룹 공원소녀가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지난 9월 ‘밤의 공원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이라는 앨범을 들고 데뷔한 핫한 걸그룹 공원소녀는 최근 신인상 수상을 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앨범에 참여했다.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곡! 공원소녀의 ‘Oh Lady Go Lady’는 신나는 리듬위에 스타카토 주법을 활용한 톡톡 튀는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원 비트 케이팝 스타일 반주에 재지한 연주와 팝 적인 사운드를 적절히 가미한 재즈 팝 장르의 곡이다.

실력파 걸그룹에 걸맞게 ‘공원소녀’만의 아름다운 소녀적 감성을 담아 부르며, 곡의 느낌과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또한, 음악감독 이광희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회장님, 그리고 유영준이 함께 참여한 곡으로 무엇이든 다 이루어질 것으로 소망하는 동화 같은 가사와 철 없던 어린시절의 사랑을 추억하며, 동시에 사랑의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쉽사리 들켜버릴 것만 같은 깨끗하고 순수한 소녀의 감성을 담아 만들었다.

어릴 적 한번쯤은 친구들을 놀리면 불렀던 추억의 노래를 재미있고, 재치있게 베리에이션한 곡으로 극중 인물들의 달달하고 상큼한 분위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공원소녀가 부른 ‘Oh Lady Go Lady’ 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3회보다 먼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후 6시 에 만나 볼 수 있으며,뮤직비디오는 수요일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