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플, 크리에이터 맞춤 플랫폼 ‘CJ서비스’로 개편
2018-11-29 14:37
모바일 앱 제작 플랫폼 위니플이 크리에이터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을 내놓는다.
위니플은 홈페이지를 CJ(콘텐츠 자키)를 위한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플에서 말하는 CJ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뷰티, 패션, 맛집, 육아, 여행, 운동 등 자신의 관심 분야로 콘텐츠를 제작, 운영하고 확산하는 크리에이터 개념이다.
이번 개편은 CJ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웹과 앱을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CJ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위니플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30여 가지의 템플릿 중 자신이 기획하는 콘텐츠에 부합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된다.
CJ가 생산한 콘텐츠는 위니플 고객에게 자동 노출돼 콘텐츠의 빠른 확산을 돕는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능을 통해 주요 포털사이트 노출 및 검색도 가능하고, 위니플의 모바일 앱 제작 자동 빌더를 이용해 독립적인 모바일 앱 운영도 가능하다.
현능호 위니플 대표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추후에도 CJ의 의견 반영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CJ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