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이웃 사랑 온도 높이기 '앞장'

2018-11-29 09:55
중랑구 거주 독거어르신 243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라온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라온건설 제공]


라온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랑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250포기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라온건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라온 1004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김장김치를 담근 뒤 중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43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라온건설은 작년 7월과 11월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음식을 나누는 '초복 나눔 DAY', 경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