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신대희 부사장, 바이오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2018-11-28 15:11
국내 신약개발 중추적 역할 인정받아…임상시험 자문·컨설팅 통해 국내 신약 해외진출 기여

엘에스케이(LSK) Global PS 신대희 부사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제공]


국내 임상시험수탁업체(CRO) 엘에스케이(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자사 신대희 부사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31년간 바이오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신약개발, 개량신약 플랫폼 신기술 개발, 신규 의약품 원료 합성, 천연소재 원료 및 제품개발 통한 지적재산(IP)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에서 신약개발 임상시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전략 수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대희 부사장은 “30여년간 이번 바이오산업 분야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돼 뜻 깊다”며 “신약개발과 함께 CRO의 중요성을 느껴 지난해부터 임상시험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는 국내 CRO로서 제약사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파트너”라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도약과 세계화를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