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나서
2018-11-27 10:04
서울 금천구 저소득 가정 3곳 지원
라온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라온건설을 비롯해 금천구청,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외교부 소관 국제구호설립단체 글로벌쉐어 등 4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노후화로 벽면의 훼손이 심하고 난방 및 온수 배관의 단열 상태가 불량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저소득 가정 3곳이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1004봉사단'과 참여기관들은 총 3개의 조를 나눠 지원대상 가정들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창호 단열 마감, 싱크대 및 화장실 생활 관련 시설 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집안 청소와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