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방탄소년단이 최초 소개한다

2018-11-27 08:56
- LA오토쇼서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소개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3열 7~8인승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시작으로 팰리세이드와 함께 하는 다양한 방탄소년단 영상 콘텐츠를 현대차 글로벌 SNS(Social Network Service)계정을 통해 공개해 전세계에 팰리세이드 출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