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암센터 끊임 없는 연구 통해 최상의 암치료 의료서비스

2018-11-26 14:43

 

[원혜성교수, 고윤호교수,손덕승교수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정부성모병원 암 센터는 여러 과에서 암으로 판정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원활한 진료와 조속한 치유 및 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암 환자들에 대한 진단, 치료와 재활뿐만 아니라 암에 대한 예방 및 교육, 홍보활동을 위하여 우수한 각과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암센터에서 항암치료를 맡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은 인공지능, 유전체연구를 통한 암치료와 국책사업연구비지원, 최신항암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위암,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는 암센터장 고윤호 교수가 암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여러 연구들을 수행 중이다.

고윤호 교수는 국제적인 유명학술지 PLOS O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종양내 이형성을 연구하기 위한 유전체연구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의 예후 예측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암진단 및 치료에 접목하여 학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의 암정복과제와 한국연구재단의 SGER연구에 선정되어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유방암, 부인암 등 각종 여성암을 치료하는 혈액종양내과 원혜성 교수는 유방암과 호르몬에 관한 연구에 두각을 보이며 한국연구재단로부터 2016년부터 기본연구지원사업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항암치료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발생빈도 3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는 대장암과 간담췌암을 전문분야로 진료중인 혈액종양내과 손덕승 교수는 직장암 환자와 항암화학요법 치료 관련 논문 발표로 최신 항암 치료와 암 증상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덕승 교수는 의료 취약 지역인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 단체들에게 단연 인기다.

항암치료 의료진들의 우수한 연구에 힘입은 의정부성모병원 암센터는 흔히 발생하는 위, 대장암 등 소화기암, 폐암, 유방암 및 경기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악성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진료, 다양한 암 질환에 대한 양질의 진료서비스, 치료법 개발 및 연구활동, 환자와 보호자의 교육 및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