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내년 1월까지 음주단속 이어간다
2018-11-23 22:18
- 매주 금요일 지방청 일제 음주단속 실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사망자가 9월 3명, 10월 1명이며, 검문에 의해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9월 298명, 10월에는 771명으로 473명(158.7%)이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여전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가 있는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19년 1월 말까지 주간․야간 뿐만아니라 새벽시간에도 음주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며, 고속도로 진입 전․후에서도 단속을 함께 할 방침이다.
특히, 음주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운전자와 관계, 동승경위, 음주운전 권유 등을 면밀하게 수사하여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