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논설실] 암호화폐의 본질가치
2018-11-23 10:23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암호화폐의 본질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칼럼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경제 공동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블록체인 경제 공동체는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이익을 공동체 참여자에게 제공 하게 되며 그로 인해 참여자의 저변이 늘어나 보다 큰 네트워크를 지닌 공동체로 진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암호화폐의 본질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을 통한 대중의 컨센서스가 뒷받침하는 화폐라고 한다면, 그 본질 가치는 해당 인터넷 경제 공동체의 서비스 경쟁력 및 공동체의 확장성에 기인할 것이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세계로 가치가 이동하는 이 시기에 페이스북 같은 몇몇 독점적 플랫폼 회사의 절대적 영향력이 우려된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발적 디지털 경제 생태계로의 엑소더스는 필연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코차이경제금융연구소장의 ‘중국소비를 좌우하는 바링허우·주링허우’라는 칼럼입니다.
정 소장은 중국의 바링허우(八零后)와 주링허우(九零后)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태어난 소위 중국의 신세대로 이들이 현재 중국의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바링허우, 주링허우들의 인기품목으로 남성 미용상품과 독신 젊은이들이 늘면서 애완동물, 특히 고양이 캐릭터 상품, 가상의 고양이 동영상, 게임 등이 인기상품으로 뜨고 있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런 신세대의 수요와 니즈를 미리 잘 파악하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 취미, 심리상황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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