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만서 리얼리티 녹화 현장 포착

2018-11-22 15:49
엑소, 5년만에 완전체로 리얼리티 출연

[사진=바이두]


엑소 완전체가 출연하는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녹화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시나위러(新浪娛樂)는 대만 매체를 인용해 보이그룹 엑소(EXO)가 대만에서 리얼리티 야외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엑소 완전체가 5년 만에 리얼리티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팔티를 입은 엑소 멤버들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당일 대만의 날씨가 28℃에 달해 엑소 멤버들이 반팔로 갈아입었다. 더운 날씨에도 멤버 수호만 긴 팔 셔츠에 비니까지 썼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매체는 이날 엑소 멤버가 두 팀으로 나눠 녹화했다며 멤버 수호, 시우민, 백현, 카이, 디오, 세훈이 대만의 한 국숫집에서 국수를 먹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멤버인 찬열과 레이, 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기다렸다", "5년 만에 진행되는 엑소 리얼리티, 기대가 된다",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새 앨범 ‘DON’T MESS UP MY TEMPO’으로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최초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해, 'K팝'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