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경제포럼] 빈패스트 '2018 호찌민 경제포럼' 최대 후원사로 합류

2018-11-22 13:43
베트남 최초 자동차 제조기업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모색

[사진=호찌민 경제포럼 웹페이지 캡처]




최근 베트남 최초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가 23일 호찌민 화이트 팰리스에서 열리는 호찌민 경제포럼에 최대 후원사로 합류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고의 경제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로 지난 10월에 열린 '2018년 파리 모터쇼'에 참여해 LUX A2.0과 SUV LUX SA2.0을 선보였다. 빈패스트는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기업인 만큼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제품 생산 및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빈패스트가 후원하는 '2018 호찌민 경제 포럼'은 한국 등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건설적인 경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호찌민 시정부가 주관하는 것이다. 

‘양방향 창의도시 창출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호찌민시 정부가 주관하고 호찌민시 외무국, 베트남 호찌민기업협회(HUBA·후바)와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가 공동 개최한다. 외교부, 아주경제,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삼라마이다스(SM) 그룹이 특별 협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