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2018-11-21 11:12
- 수신·여신·외환·카드·투자 신탁 등 금융 영업점 업무 대부분 지원
내가 어떤 고민을 하든 다 포용해 주고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나만의 은행’이 온다
SK(주) C&C는 21일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시스템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태블릿브랜치’는 은행 직원이 금융거래가 가능한 태블릿을 들고 고객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금융 상품 상담 및 가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은행의 모든 영업점이 고객과의 소통 속에서 고객의 금융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고객의 자산을 늘려주며 고객과 하나되는 행복한 영업점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 등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내용 작성 및 서명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단순 입력 및 서류 검토·대조 등의 반복 작업 업무는 자동화하여 고객금융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는 물론 부가 서류 이미지 연계·창구 통합단말 연계 등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태블릿 브랜치가 DGB대구은행이 앞서 도입해 운영중인 이동식 점포차량 ‘모바일 뱅크’, 이동식 영업지원 서비스 ‘포터블 DGB’와 함께 고객 금융 행복을 키워줄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