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7년 만 베트남 방문
2018-11-21 07:57
-항공부문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차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년 만에 베트남을 찾는다. 방문 목적은 현지 사업 점검차원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 한화그룹 항공부문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한다.
이를 두고 재계에선 방산부문의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 및 현지 기업과의 사업 협력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