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시성' 남주혁, "예상치 못한 큰 상, 가슴 깊이 와닿아"
2018-11-20 21:52
#안시성 #남주혁 #영평상
남주혁은 "이렇게 한번 밖에 받지 못하는 특별한 신인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정말 많은 선배님들께서 배우라는 직업을 하면서 신인상을 특별한 상이라고 해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이 자리에 서니까 가슴 속 깊이 와닿는 것 같다. 안시성 작품에 참여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작품에 임할 때 많은 선배님들과 영화를 제작하시는 모든 분께 폐 끼치지 말고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마음 먹고 들어갔더니 좋은 상까지 주셔서 예상치 못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신인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고민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하 ‘영평상’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1987'(우정필름 제작)
▲공로영화인상: 배우 윤정희
▲감독상: 윤종빈 '공작'
▲남우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 주지훈 '공작'
▲여우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 '버닝'
▲각본상: 곽경택, 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 '버닝'
▲음악상: 김태성 '1987'
▲기술상: 진종현(시각효과),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故홍기선 감독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신인평론상: 조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