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득녀…결혼 10년 만에 출산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해"

2018-11-19 17:26

[사진=혜박 인스타그램]

톱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득녀했다.

19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조산사(Midwife), 간호사(Nurse)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혜박은 지난 17일 딸아이 리아를 출산했다. 그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며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나의 공주 리아(Welcome to New World, My Princess Lia)”라며 득녀에 관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톱모델 혜박은 2008년 5세 연상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해 10년 만에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