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원시 영통구청사 내 ‘갤러리 영통’ 오픈

2018-11-19 16:43
영통구, 개청 15주년 기념해 청사 내 갤러리 조성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홍일화 화가(오른쪽)가 16일 '갤러리 영통' 오픈 기념식에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청사 내에 갤러리가 들어섰다. 갤러리 이름은 ‘갤러리 영통’이며,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 16일 문을 연 갤러리 영통에서는 현재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수원 영선갤러리(대표 김형진)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작가의 판화작품을 비롯 이두식, 홍일화, 손동준, 제프쿤스 등 작가 12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